축의금 봉투 작성법( +축의금 액수)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결혼식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결혼식은, 일생일대 한 번 밖에 없는 성대한 이벤트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장에 모여 신랑 신부를 축하해주곤 하는데요, 이렇게 서로를 축하하는 과정에서 소정의 축의금을 신랑측 혹은 신부측에 전달하게 됩니다. 축의금은 결혼식 당일 결혼식장에 비치된 축의금 봉투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미리 축의금 봉투를 작성하기도 하는데요, 매번 하는 결혼식이지만, 축의금 봉투 작성법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축의금 봉투 작성법( +축의금 액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알아보기

[1] 축의금 봉투 작성법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아래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 본인과의 관계에 따른 적절한 축의금 액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의금 봉투 앞면 작성법

위는 축의금 봉투 앞면 작성법 양식을 나타낸 이미지입니다. 축의금 봉투 정중앙에는, 결혼을 축하한다는 한자를 세로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축의금 봉투에 자주 쓰이는 표현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축결혼(祝結婚) : 축결혼은 주로 본인이 신랑측과 관계가 있는 경우, 쓰는 표현으로써, 결혼을 축하한다는 뜻입니다.
• 축화혼(祝華婚) : 축화혼은 주로 신부측과 관계가 있는 경우 쓰는 표현으로써, 결혼을 찬란하고 아름답게 부르는 것을 뜻합니다.
• 축성전(祝盛典) : 축성전은 웅장하고 성대한 결혼식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쓰이는 표현입니다.
• 축성혼(祝聖婚) : 축성혼은, 성스러운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해 깊이 축하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최근에는 축의금 봉투 앞면에 아무것도 쓰지 않거나, 한자 대신 한글로 대체하여 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축의금 봉투 뒷면 작성법

위는 축의금 봉투 뒷면 작성법과 관련된 양식입니다. 축의금 봉투 뒷면에는 본인의 이름과 소속, 직책, 직위 등을 적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축의금 봉투 뒷면 왼쪽에는 이름 : 축의금 봉투 뒷면의 가장 왼쪽에는, 세로로 본인 이름을 적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한글이든 한자든 구분 없이 적어주시면 됩니다.
• 이름 옆에는 본인의 소속, 직책 등 : 이름만 적기도 하지만, 결혼식에 하객이 많이 온 경우, 본인과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름 옆에 본인의 직책이나 소속 등 신랑, 신부와의 관계를 간략하게 적기도 합니다.

축의금 전달 관련 예절

• 축의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적절한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축의금 전달 관련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축의금 봉투 작성은 가급적 미리 할 것 : 축의금 봉투 작성은 결혼식 당일에 결혼식장에 비치된 봉투로 하기도 하지만, 이는 예의에 어긋납니다.
• 축의금 봉투에 돈 넣는 것도 미리 할 것 : 축의금 봉투에 돈을 넣는 행위도 가급적 결혼식 이전에 하시기 바랍니다.
• 축의금은 가급적 새 지폐를 넣을 것 : 부부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새 지폐를 축의금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10만원 미만 축의금은 홀수로, 10만원 이상은 홀수 짝수 상관 없이 : 10만원 미만의 축의금은 1, 3, 5, 7, 9와 같이 홀수로 주는 것이 좋고, 10만원 이상은 상관 없습니다.

적절한 축의금 액수

그렇다면 상대방에게 주는 적절한 축의금 액수는 과연 얼마일까요?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얼굴만 본 사이(know) : 만일, 오며가며 얼굴만 본 사이라면, 3만 원이 적절합니다.
• 약간의 친분이 있는 경우(결혼식 미참석) : 약간의 친분이 있지만, 결혼식이 미참석 하는 경우, 3만원이 적당합니다.
• 약간의 친분이 있는 경우(결혼식 참석) : 약간의 친분이 있고, 결혼식에 참석한다면, 식대 값을 포함하여 5만원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 절친한 사이 : 만일, 결혼 당사자와 아주 절친한 사이라면, 7만 원 이상 축의금을 내기도 합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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